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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최수종, ‘동안 비결’은 결국 운동!

by 마마에디 2025. 11. 10.

‘60대 맞아?’ 최수종의 체력 인증 순간

배우 최수종(62)이 또 한 번 ‘시간을 거스르는 남자’ 임을 증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배우 최진혁의 집을 방문해 박경림과 함께 김장을 하던 중, 우연히 거실 한쪽의 철봉에 눈길을 돌렸다.

“이거 운동기구 좋네?”라며 가볍게 매달린 최수종은, 곧바로 턱걸이 세 번을 거뜬히 소화하며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6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움직임이었다.

그의 변함없는 동안과 날렵한 몸매 뒤에는, 평소 꾸준히 즐기는 축구와 헬스, 그리고 ‘맨몸 운동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턱걸이(풀업)가 있었다. 그렇다면, 이 단순해 보이는 턱걸이가 왜 이렇게 대단한 걸까?

남자가 턱걸이함
ⓒ Gheorghe Catalin Crisan, 출처 Unsplash

턱걸이, 가장 효과적인 상체 강화 운동 

철봉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지만, 턱걸이를 완벽히 해내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전신을 써야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주동근은 광배근으로, 등 전체를 감싸는 큰 근육을 중심으로 승모근·능형근·상완이두근·후면 삼각근 등이 함께 활성화된다. 즉, 한 번의 턱걸이에 등·팔·어깨·복근이 모두 참여하는 셈이다.

  • 등 근육 발달로 넓고 탄탄한 어깨 라인 형성
  • 악력 강화 및 코어 근육 활성화
  • 척추 이완 효과로 허리·어깨 통증 완화
  • 자세 교정 및 체형 개선

특히 직장인처럼 하루 대부분을 앉아 보내는 사람에게는, 턱걸이가 굽은 어깨와 거북목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접근법

턱걸이는 ‘처음부터 잘하는 운동’이 아니다. 대부분은 1개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운동이기에, 다음과 같은 순서를 추천한다.

  1. 1단계: 매달리기 — 척추를 늘려주고 어깨 관절을 안정시킨다. 하루 30초~1분만 버텨도 충분하다.
  2. 2단계: 네거티브 턱걸이(천천히 내려오기) — 팔 힘이 부족한 사람도 근육 자극을 줄 수 있다. 올라갈 때는 도움을 받고, 내려올 때 천천히 버틴다.
  3. 3단계: 보조 밴드·점프 활용하기 — 근력과 그립력을 함께 키워 턱걸이 완성으로 나아간다.

주 3회 이상, 4주만 지속해도 근육의 형태와 자세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특히 8주 이상 꾸준히 하면, 상체의 ‘라인’이 잡히며 일상 속 동작에서도 팔과 어깨의 힘이 강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턱걸이와 동안의 상관관계

턱걸이가 얼굴 주름을 펴주는 운동은 아니지만, 젊은 인상을 유지하는 데는 탁월하다.

  • 체지방 감소 — 광배근은 상체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발달할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체지방이 빠진다.
  • 자세 교정 — 등과 어깨가 펴지면 자연히 목선과 턱선이 살아난다. 거북목과 굽은 어깨가 개선되면 얼굴이 밝고 또렷해 보인다.
  • 혈류 개선 — 꾸준한 근력 운동은 전신 혈류를 증가시켜 피부 톤이 맑아지고 생기가 돈다.

즉, ‘동안’은 얼굴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균형과 활력의 결과라는 것이다.

결론|철봉 하나면 충분하다, ‘시간을 거스르는’ 습관

최수종의 동안 비결은 특별한 시술도, 화려한 다이어트도 아니었다. 매일의 운동 루틴과 자기 관리, 그리고 꾸준함이었다.

턱걸이 1개도 어려운 사람이라도, 매달리기부터 시작하면 된다. 주 3회 꾸준히,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을 함께하면 누구나 ‘동안 체력’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결국 동안의 비결은 운동을 멈추지 않는 습관, 그것이 바로 62세 최수종이 지금도 청춘인 이유다.

철봉에 매달리기
ⓒ Charlotte Karlsen, 출처 Unsplash